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(오늘은 비가 왔지만..?)
주말마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로 복작복작 이더라고요~
지난 주말에는 행궁동나들이 다녀와서
만족스러웠던 곳을 추천드려봅니다ㅎㅎㅎㅎㅎ
<행궁동 뜸>
요즘(이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?) 연남동이나 한남동이나
진짜 어.딜.가.든 솥밥집 앞은 항상 웨이팅하는 사람들로
인산인해였던 것 같아요
깔끔하게 솥밥 먹고싶어도 줄이 워낙 길어서
늘 포기했었는데, 행궁동 솥밥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어요
'뜸'은 1호점, 2호점 있는데
저희는 2호점에 갔어요~
1호점에서 도보로 3분정도에 있어요!
후기에 웨이팅 1시간했다는 글이 있어서...;
쫄보인 저희는 아예 늦게 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ㅋ_ㅋ...
피크타임 지나고 1시반? 쯤 갔더니 가게앞에 바글거리진 않았고
테이블링으로 줄서고 한 2-30분? 기다리다 들어갔어요~
<영업시간>
점심 : 11:30 - 15:00 (라스트 오더 15:00)
저녁 : 16:50 - 21:00 (라스트 오더 20:00)
<뜸 메뉴판 / 가격>
메인메뉴인 솥밥뿐만 아니라 국수류나 다른 곁들임 음식도 있어요
토마토 순두부찌개도 먹어보고 싶네요,,,
다양한 주종의 주류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요.
저희는 연어솥밥 / 소갈비살 솥밥 / 바질감자전 주문!!
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나물들이 입맛을 확실히 돋구긴 합니다....
<소갈비살 솥밥>
함께 주신 미역국 너무 맛있고
갈비 큼지막해서 너무 맛있네요......
와사비에 찍어먹었다가~ 소스 뿌려 먹었다가~
특히 저 꽈리고추 하나가 신의 한수인듯해요
솥밥이 느끼하진 않았지만 뭔가 개운하게 헹궈주는 느낌?
<바질 감자전>
이게 진짜 맛도리였어요....!!!!
위에 뿌려주는 치즈와 바질 조합은 말해뭐해고~
감자랑 바질이 이렇게 어울리다니요
추천해요 진짜진짜
깔끔하면서 이색적인
솥밥과 메뉴를 찾으신다면
행궁동 솥밥 맛집 '뜸'
추천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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