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김나기입니다! 오랜만에 리뷰를 적으러 왔어요~ 다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? ㅎㅎㅎㅎㅎ 오늘 산책하러 서순라길 다녀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너무 좋더라고요! 트마리 월,수,목,일 : 12:00-22:00 금, 토 : 12:00-23:00 *화요일 휴무 평일 낮에 가서인지 사람이 없고 한산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. 무엇보다, 테이블마다 있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같이 간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하기에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~ 저녁 될 때쯤에는 소개팅하러 오는 사람들, 커플, 모녀 서순라길을 걷던 다양한 사람들이 카페에 찾아오고 금방 복작복작 해졌어요~ 가파른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또 다른...!! 마구간처럼 볏짚이 놓여져있고 다락방에 아늑하게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할 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