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수입 파이프라인 작업을 결심하고 제가 선택한 첫 번째 방법은 '티스토리 블로그' 였어요. 평소에 글을 쓰는 걸 좋아하고 매일 다이어리를 쓰는 저에게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오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. 결심을 했으니 이제 포스팅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 복잡한 것도 많더라고요.. HTML? CSS? 저는 문과인데 그게 뭐죠.... 게다가 사이트에 제 게시물이 적용돼서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 글이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구글 서치 콘솔... 사이트맵..... URL 색인 요청.... 블라블라.... (애드센스 광고를 적용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어리둥절해요ㅎㅎㅎ) 정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를 내 것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고.. 막막하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