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좋았던 어느 평일 오후에 가장 좋아하는 동네인 서촌에 다녀왔어요~ 서촌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20대 초반부터 아지트처럼 자주 가던 곳인데요. 스트레스가 많았던 요즘,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어서 무작정 갔어요 Qyun 큔 [영업시간] 수-일 11:00 - 16:00 (Last Order 15:30) 월,화 휴무 경복고등학교 쪽이어서 경복궁역 부근 번화가? 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는 저같은 길치에게는 어려운 초행길이 될 수 있지만, 날씨도 좋았고 찾는 길이 한적해서 오히려 좋았어요~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났고 오픈키친에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일본 힐링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........ 메뉴판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! 메인플레이트 ..